서늘한 숲/초록의 茶園에서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설리숲 2017. 7. 25. 00:08

 

 

 

 

 

  다른 사람을 찍어 주는 일만 하니 내가 차 작업을 하는 모습은 없다.

  내겐 희귀한 사진이다. 

 

  이젠 떠나려고 한다.

 

 

 

 

 

 

 

 

어느 한때 이 노래와 더불어 몹시도 외롭던 날들이 있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고독했던 때였을 것이다.

가장 찬란하기도 했던 시절이다.

 

 

비두로기 :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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