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련산에 매월당 김시습이 한동안 머물렀다하여 다원 이름을 그대로 붙였고
브랜드는 보련암차라 하였다.
주인장은 괴짜여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차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여
그 열정은 가히 존경받을만하다.
봄이지만 청명한 하늘과 바람이 가을날 같은 어느 멋진 날에.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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