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왜 그런지 아주 오래 전도 아닌, 그리 멀지 않은 과거를 자꾸 생각하게 된다.
새로운 낯선 곳이 아닌 한번 이상 갔었던 곳이 자꾸 생각난다.
나이를 먹으면 안주를 하게 되고 보수성향이 되어 가는 건가.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루시드 폴 작사 작곡 노래 : 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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