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햇빛 속으로

기차와 코스모스

설리숲 2010. 8. 25. 14:42

 

 

 살갗이 벗겨지게 뜨거운 폭염의 나날.

 햇볕은 강렬하고 대지는 불타도

 어김없이 꽃은 피고 또 지고,

 

 풍경들은 또다시 내게 방랑의 병을 도지게 한다.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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