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 강문해변 휴휴암, 숙소인 외옹치해변 속초중앙시장
작년 봄에 벚꽃놀이 간다고 한 달에 만원씩 적금을 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쓰지 않았다.
그 돈 쓰자고 장마 오기 전 1박 2일 스케줄 잡다.
가기 전엔 유명 관광지 여러 곳을 선정했지만 늘 그렇듯이 여행이란 길 떠나면 그런 계획들이 다 의미 없다.
밥집 찾아 먹는 것 이외에는 바닷가 잠깐 거닐고 사진 찍고,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그냥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은 거지.
이매진 드래곤 : Beli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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