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워크숍이지 그냥 1박2일 놀러 갔다 오는 게 취지다.
코로나로 2년동안 구속 아닌 구속으로 갇혀 있다가 봄바람과 함께 콧바람 쐬다.
이제 6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바뀐 사람이 많다.
그만 둔 사람도 많고 새로 온 사람도 많고.
이리 휩쓸리고 저리 부대끼고 하면서 인연을 생멸시키는 게 우리 인생의 바람이라지만
멤버 변동이 심하다는 건 회사가 매력이 없다는 의미기도 하겠다.
오늘도 나와 거의 동기생인 동료를 보냈다.
우리는 나약한 존재다. 인연이라는 건 우리 소관이 아니다.
베이시스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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