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햇빛 속으로

무안 회산백련지

설리숲 2020. 7. 31. 23:58

광활한 연못에 연은 가득한데 꽃은 별로 없다. 드문드문 어쩌다 심심치 않을 정도로만 한두 송이 보인다.

흰색 연꽃은 원래 이리도 드물게 보여주는 건지.

 

 

 

 

 

백련화를 보러 갔다가 백일홍과 봉숭아와 우렁이알만 잔뜩 보고 왔다.

피부에 닭살이 돋게 연못과 연꽃, 또 시설물마다 붉은 이 우렁이알이 다닥다닥.

 

 

 

 

백련지 한쪽 귀퉁이엔 우리가 많이 보는 홍련. 역시 백련보다 화사하고 예쁘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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