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 보면 공공기관에서조차도 우리말 맞춤법이 엉터리인 경우를 발견한다.
정독도서관 정원에 이런 나무 이름표가 달려 있다.
명색이 도서관인데.
이러니 다른 곳은 오죽하겠으며 평범한 시민들은 어떨까.
저 명찰을 본 아이들은 줄곧 저렇게 쓰겠지.
오늘은 한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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