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색채의 절정이다.
가을은 너무 짧아 미처 돌아볼 겨를없이 끝나 버리고 바로 겨울이다.
카메라는 이런 가을을 영원히 잡아둘 수 있어 좋다.
요즘은 어디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이다.
2009년의 가을은 서서히 물러가더라도 사진 속의 이 색채는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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