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햇빛 속으로

너무 먼 계절

설리숲 2013. 12. 26. 03:38

 

 

꼭 6개월 전,

세상은 그리도 뜨겁더니...

 

반 년 전의 6월을 뒤돌아보는 것도 슬프고

반 년 후의 6월을 보는 것도 슬프다.

시간의 흐름은 무겁고 심각한 것이다.

 

지금은 여름에서 가장 멀다.

 

 

다비드 : 탱고

 

 

 

'서늘한 숲 > 햇빛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안하다 그대들아  (0) 2014.02.20
드라마  (0) 2013.12.30
따뜻한 말 한마디  (0) 2013.12.25
천년의 노동  (0) 2013.12.24
글로벌시대  (0)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