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햇빛 속으로
꼭 6개월 전,
세상은 그리도 뜨겁더니...
반 년 전의 6월을 뒤돌아보는 것도 슬프고
반 년 후의 6월을 보는 것도 슬프다.
시간의 흐름은 무겁고 심각한 것이다.
지금은 여름에서 가장 멀다.
다비드 : 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