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햇빛 속으로
여자의 성기를 닮았다고
여자의 보물이라는 의미로
여보암(女寶巖) 이름 붙였다지.
원래는 보지바우였던 걸
민망하니 특별히 표지석까지 세워 바뀐 이름을 강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