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햇빛 속으로

여보암

설리숲 2012. 8. 27. 18:23

 

 여자의 성기를 닮았다고

 여자의 보물이라는 의미로

 여보암(女寶巖) 이름 붙였다지.

 

 원래는 보지바우였던 걸

 민망하니 특별히 표지석까지 세워 바뀐 이름을 강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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