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숲에서
4월에 내리는 눈,
폭설에 덮인 숲이라도
그래도 겨울이라고 하진 못한다.
어쨌든 봄이다. 이 기막힌 봄의 풍경.
내일이 식목일인데 나무는 못 심겠네.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