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잎짜리도 찾기가 어려운데 다섯 잎짜리를 발견했다.
행운(?)인가...
토끼풀, 즉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잎이 네 장인 것을 행운이라 하여 너도나도 찾아 헤맨다.
네잎클로버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기형이다.
저렇게 수많은 행복을 놔두고 기를 쓰고 기형을 찾아 헤매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니.
파랑새는 내 곁에 가까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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