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은 왜 하나가 아니고 둘인가?
길은 혼자서 떠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 안도현 산문 중에서 -
효진이와 미영이가 내 좋은 모델이 되어 주었다.
평생을 레일처럼 나란히 갈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성보다는 동성친구가 더 만나기 어렵다는 걸 깨닫는 요즘이다.
여행은 인생이다.
슈만 : 눈부신 여름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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