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봄은 멀고 어깻죽지로 스며드는 바람은 냉랭하지만
남도 어느 갈대숲에 서면
바다 저쪽에서 봄기운이 다가오는 걸 느낀다.
무한의 자유
표표히 날아오르는 박명의 비둘기처럼
그날 무지 외롭고 자유로웠다.
순천만 갈대습지
이곳에서 내일부터 정원박람회가 시작된다.
멀리 있던 봄은 왔다가는 지나가 버리고
아마 이곳은 여름을 준비하고 있을것이다.
모차르트 : 저녁바람 부드럽게
한겨울,
봄은 멀고 어깻죽지로 스며드는 바람은 냉랭하지만
남도 어느 갈대숲에 서면
바다 저쪽에서 봄기운이 다가오는 걸 느낀다.
무한의 자유
표표히 날아오르는 박명의 비둘기처럼
그날 무지 외롭고 자유로웠다.
순천만 갈대습지
이곳에서 내일부터 정원박람회가 시작된다.
멀리 있던 봄은 왔다가는 지나가 버리고
아마 이곳은 여름을 준비하고 있을것이다.
모차르트 : 저녁바람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