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숲/마을이 있는 풍경

산청 반천리

설리숲 2008. 6. 16. 20:47

 

 

 저 나무 아래에 그가 앉아 있었다.

 먼발치서 바라본 그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하루 세 번 들어오는 군내버스를 타고 충청도 서해안 어디로 그가 떠나갔다.

 

 

 

 

 

'서늘한 숲 > 마을이 있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 우구치  (0) 2008.07.20
영동 심천리  (0) 2008.06.24
예산 교촌리  (0) 2008.04.09
영광 구수리  (0) 2008.04.09
삼척 번천리  (0) 200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