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숲 2020. 6. 22. 22:53

 

그 명성을 오랫동안 들어 한번 가보고 싶었다.

기대가 컸을까.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명성을 모르고 보았더라면 대단한 절경이었겠다는 것은 인정.

 

 

 

 

 

낚시꾼들의 천국이다.

이곳도 몰지각한 행태의 온상이다. 눈에 보이는 바위틈마다 쓰레기, 또 음식물 쓰레기.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들이 주종인 걸로 보아 낚시꾼들의 짓이다.

아름다워 그 이름 해금강이거늘 악취 풍기는 해금강이다.

우리는 선진국 국민인가.

 

 

 

 

 

 

 

 

멘델스존 : 핑갈의 동굴 서곡